[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브랜드 설화수가 중국에 100번째 매장을 열었다.
설화수는 최근 중국 청두에 위치한 쇼핑몰 타이쿠리에 중국 100호점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여개의 현지 주요 미디어와 중국 여배우 유가령이 참석했다.
설화수는 2011년 3월 중국에 진출한 후 한방 브랜드로서 중국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지난해 중국 내 설화수 매출은 전년보다 100% 성장했다. 올해 역시 설화수 매출은 매달 8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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