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 '2016행복교육박람회’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프라임(PRIME)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는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20일 개막된 '2016 행복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는 전국 21개 대학 프라임사업단과 함께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관'에서 프라임 주요정책 소개 패널 설치 및 프라임학과 추천 테스트 등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PRIME 사업은 대학의 체질을 사회 변화와 산업 수요에 맞도록 개선함으로써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부의 국책사업이다.

호남대학교는 PRIME사업 창조기반 선도대학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매년 50억 원 씩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국가적 과제인 청년일자리 해소는 물론, 광주광역시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선도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