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넥센 감독과 양상문 LG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13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소사 선수를 선정한 이유는 특별히 없다"고 했지만 곧바로 "와일드카드 1, 2차전에서 허프와 류제국 선수가 던졌고 남아있는 선발 자원이 우규민, 봉중근 선수인데 소사 선수가 150km 이상 던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규시즌에서 맥그레거는 LG전에 한 경기 나와 1패에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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