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려진 시간' 강동원, 20살 차이 신은수에게 "나이 차이 못 느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은수 강동원

신은수 강동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려진 시간' 배우 강동원이 파트너 신은수와의 '오빠'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에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신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은 스무살 차이의 신은수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현장에서 은수가 나에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편하게 오빠라고 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가 잘 못 부르더라. 매니저에게는 오빠라고 하는 걸 들었다. 나보다 분명히 나이 들어보였는데 사실은 나보다 어리더라"며 "나는 은수와 나이 차이를 못 느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은수는 "나는 정말 불편했다. 너무 대선배님이지 않나"라며 "처음에는 엄청 어려웠는데 나중에는 괜찮아졌다. 아직도 조금 어렵다"고 털어놔 강동원을 당황시켰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