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 140개사 참여해 정밀 공구 등 3만 6340여점 전시…최용식 이사장 "계약성과 720억원 기대"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국제인증 전시회'로 중국·일본·미국·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10개국에서 140개사가 참가하여 총 3만6340여점의 고정밀 공구, 관련기기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후원한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은 전시기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으로 8개 과제에 대한 첨단절삭공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1대 1 구매 상담회도 연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최용식 이사장은 "서울국제공구전은 세계 유일의 공구 전문전시회"라며 "상담 5억달러(약 5550억원), 계약 6500만달러(약 721억원)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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