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 '메기'로 대만 일대 혼란…버스도 전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출처=AccWeather

사진출처=AccWeather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7호 태풍 메기가 대만에 상륙하면서 4명이 숨지고 250여명이 부상당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초속 56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메기가 북상하면서 대만 전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이번 태풍으로 약 290만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타이베이시는 수돗물 공급을 끊은 상태다.

아울러 대만 전역에서는 항공기 수백 편이 무더기 취소됐으며 전국적으로 등교와 출근 금지령이 내려졌다.

버스가 전복되거나 트럭이 충돌하는 등 사건 사고도 이어졌다. 대만 중부 장화현의 고속도로에서 27일 오후 3시 일본 관광 버스가 강풍에 전복돼 8명이 부상당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