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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선두 "8승은 타이틀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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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클래식 둘째날 5언더파 몰아치기, 김지영2 공동선두, 김세영은 7위

박성현이 미래에셋대우클래식 둘째날 6번홀에서 퍼팅 전 그린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KLPGA

박성현이 미래에셋대우클래식 둘째날 6번홀에서 퍼팅 전 그린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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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성현(23)의 '8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24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골프장(파72ㆍ652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클래식(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여 단숨에 공동선두(9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김지영2(20)가 공동선두에서 치열한 몸 싸움을 벌이고 있고, 이승현(25ㆍNH투자증권)과 지한솔(20ㆍ호반건설) 등 4명이 2타 차 공동 3위(7언더파 137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3타 차 공동 9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보기 2개)를 쓸어 담았다. 전반에 3타를 줄여 본격적인 추격전을 시작한 뒤 막판 16~17번홀의 연속버디로 기어코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방어와 시즌 8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이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다. "4타 차까지는 항상 역전이 가능하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 잡았다.

박성현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 김세영(23ㆍ미래에셋) 역시 5언더파를 보태 공동 7위(6언더파 138타)로 이름값을 했다. 선두와는 3타 차에 불과해 충분히 역전우승이 가능한 위치다. 초청선수 청야니(대만)는 1타를 줄여 공동 18위(3언더파 141타)에 포진한 반면 포나농 파트룸(태국)은 공동 92위(5오버파 149타)에서 '컷 오프' 됐다. 안개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16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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