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은 17일(현지시간) 오후 8시30분께 23번가에서 일어났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폭발 당시 맨해튼 중심부인 첼시지역은 토요일 밤 식사 등을 즐기는 인파로 붐비고 있었으며, 의심 물질의 폭발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인근 뉴저지주에서 17일 오전(현지시간) 마라톤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 파이프 폭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은 두 사건 간의 관련성 여부를 파악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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