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당국은 "올해 성지순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사우디가 성지순례를 위해 마련한 계획이 모두 실행돼 안전하고 평안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성지순례 도중 섭씨 40도가 넘는 고온에 일사병 환자가 일부 생기기도 했지만 다행히 중대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이란과 사우디의 외교적 마찰로 시아파 이란의 성지순례가 무산되는 한계를 보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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