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유철 "가시적 '북핵불용' 전개돼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왼쪽)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왼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는 14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한미동맹의 '확장억제'는 보여주기 에어쇼가 아닌 가시적·구체적인 '북핵 불용'으로 대한민국에 전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차, 7차 북의 추가 핵실험이 확실하다. 우리에게 더 이상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지적한 '에어쇼'는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전날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2분간 비행한 것을 말한다.
그는 "비가 올 때마다 옆집에서 '우산'을 빌려 쓸 수 없다. 우리 스스로 '우비'를 튼튼하게 갖춰 입어야 한다"며 "김정은의 5차 핵실험은 대한민국에 현실로 다가온 위협"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 전 원내대표는 '북핵 해결을 위한 새누리당 의원 모임(핵포럼)' 긴급 간담회 등을 통해 전술핵·핵잠수함 배치를 주장하는 등 국회내 '핵무장론'에 앞장서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