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최미선 선수, 30일 프로야구 기아-SK전 시구·시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광주출신 리우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행사가 오는 9월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연패의 신화를 쓴 기보배(광주시청)?최미선(광주여대) 선수와 두 선수의 부모,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동시 석권의 쾌거를 이뤄낸 박채순 광주시청 양궁팀 감독을 비롯, 노승석(육상 코치, 광주시청), 김국영(육상, 광주시청), 김성연(유도, 광주도시철도공사), 남유선(수영, 시체육회), 백수연(수영, 시체육회) 등 선수들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30일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프로야구 기아-SK전의 식전행사로 시민 환영행사가 열린다. 기보배·최미선 선수, 임원 등에게 시민 대표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기보배 선수가 대표로 시민들에게 답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에 앞서 기보배 선수가 시구를, 최미선 선수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