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라오스 순방, 대북 압박 강화에 초점"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다음달 2일 러시아와 중국, 라오스를 방문하는 순방길에 오른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G20정상회의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또 러시아 동방경제포럼과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서는 "극동지역 경제개발협력 방안과 북핵불용,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 등 국제사회의 대북압박동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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