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세그라드는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4개국이 상호 우호 증진을 목표로 만든 협의체로 EU 경제의 신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우리 건설 기업의 진출이 미약했던 유럽지역 건설 시장에 진출 교두보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현지 진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한다.
우선 체코 부총리(재무부장관), 교통부장관, SZCD(철도기반시설청) 청장, 아에로홀딩스 이사장 등과 만나 고속도로, 공항확장, 공항철도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고속철도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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