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탈리아 전역에서 구조대가 도착해 건물 아래 잔해에 깔린 사람들을 구하고 있다. 지진 발발 후 27시간이 지난 가운데, 이탈리아 정부에 의해 확인된 사망자 수는 총 247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도 360명 이상 발생했다.
지진은 24일(현지시간) 오전 3시 36분께 중세 문화유적 도시 페루자에서 남동쪽으로 70㎞, 로마에서 북동쪽으로 100㎞ 떨어진 노르차에서 시작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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