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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수천㎞ 오로라와 매니쿼건 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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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난 2월 촬영

▲캐나다 상공의 오로라와 오른쪽 아래쪽에 매니쿼건 크레이터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캐나다 상공의 오로라와 오른쪽 아래쪽에 매니쿼건 크레이터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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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초록빛 달려가고
충돌흔적 나타나
지구역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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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 상공 수천 ㎞에 걸쳐 뻗어있는 오로라(Aurora)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포착됐다. 지난 2월3일 촬영한 사진으로 캐나다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겨울을 알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 아래로는 동그라미 모양의 매니쿼건(Manicouagan) 크레이터가 보인다. 매니쿼건 크레이터는 지름이 약 70㎞에 이른다.

도시의 빛이 점점이 박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매니쿼건 크레이터는 충돌 당시에는 약 100㎞의 지름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질학자들은 2억1400만 년 전에 매우 큰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매니쿼건 크레이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충돌로 당시 바람의 속도는 시속 1000㎞에 가까웠다. 충격파 등으로 560㎞ 근처에 있는 식물과 동물들이 생명을 잃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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