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상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식을 줄을 모른다.
3년 만에 돌아온 '2016 무한상사'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의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스케일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초호화 캐스팅이다. 김은희 작가의 최신작 '시그널' 주연 배우 김혜수와 이제훈은 물론, 빅뱅 지드래곤, 영화 '곡성'의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공개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지난달 31일 공식 촬영을 종료한 '2016 무한상사'의 정확한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TV 방송 전 온라인에 선공개 하겠다는 계획만 확정된 상황. 궁금증을 자아냈던 극장판 제작과 관련해선 아직 논의된 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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