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가 최근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농업기계 관련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와 관련법규 안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주요 농기계 점검정비교육과 농기계 안전조작실습 등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후에는 안전용품이 지급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사고라도 항상 조심하고 각별히 주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농작업을 할 때에는 항상 신중하게 농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