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6주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CJ푸드빌 임직원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과 뚜레쥬르 착한빵을 전달하는 '헌혈·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전날 임직원 헌혈행사를 마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서울 중구 쌍림동 사옥으로 초청해 헌혈증과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단팥빵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단팥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항암 치료 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시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팥빵을 지원했다.
CJ푸드빌은 지난 2014년 9월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을 론칭한 후, 지난달 말까지 1년 9개월여 동안 뚜레쥬르 가맹점 포함 총 153개 매장이 '나눔 실천 매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이를 통해 전국 275개소의 아동복지시설 등에 단팥빵 43만3000여개를 전달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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