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국민 통합 분위기를 진작하기 위해 분야별로 '규모 있는' 특사 조치를 해주시면 좋겠다"며 "여러 가지 경제·안보 위기로 국민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이니 국민 통합적, 사회 포용적 분위기를 진작하는 데 특사가 가능하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8월1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6527명에 대한 특사를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 두 번째 특사였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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