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 인턴사원들이 지난 5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선풍기 설치 등 주민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인턴사원 44명은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선풍기가 오래돼 사용할 수 없는 세대와 쪽방촌 신규 이주 세대를 대상으로 250대의 벽걸이 선풍기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봉사활동을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동일 과정을 인턴사원에도 적용해오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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