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을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견본주택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판상현과 탑상형의 배치가 조화를 이뤄 개방감을 높였으며, 복층형 및 테라스형 설계(일부가구)를 포함 총 14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7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됐다"며 "이에 따라 다른 지역 주민들의 청약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교통망의 핵심으로 불리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어 조망은 물론 금강 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전 가구 4베이 설계와 측벽 발코니 확장(일부타입)으로 실생활 면적이 넓고, 알파룸(일부타입)도 제공돼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분양일정은 오는 6일과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일반 1순위에 이어 11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5일에는 당첨자 발표, 20~22일 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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