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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재입사 제도 통해 경력단절 여성직원 최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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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사장 조현준)의 IT 및 컨택센터 전문계열사인 효성 ITX는 사업 특성상 전체 직원 중 70%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CRM직군의 경우 약 80%가 여성으로 구성되어있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효성 ITX는 다양한 여성 지원 문화와 제도를 마련해왔다.

최근 효성 ITX는 직장 어린이집을 신설하여 맞벌이 가정의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운영시간도 임직원의 근무 편의를 위해 기존 어린이집 보다 좀더 늘려 아침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직장 어린이집은 여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 여성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효성 ITX는 재입사 제도를 마련하여 육아 휴직 후 다시 입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의 과거 경력과 근속년수를 그대로 인정해 주고 있다. 재입사하는 여성 직원들은 기존에 조직 문화나 업무 이해도가 있기 때문에 기업과 조직원에게도 도움이 된다.

효성 ITX는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시간을 마련하여 불평등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과거 “최근 임신, 출산,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직원들이 많다”며 “기업 차원에서 부담을 같이 덜어주고 동료들이 서로 배려해주는 문화 정착을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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