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가 2015년 국제회의 개최 실적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시는 국제협회연합(UIA)에서 발표한 '2015년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이 총 494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순위다.
국가 순위로는 한국이 전년 대비 1.4배 증가한 891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국제협회연합은 1960년 이후 56년간 국제회의 개최 실적인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를 매년 발표해오고 있는 단체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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