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되는 환경변화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가 필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주승용 국회의원(여수을, 4선)은 1일 ‘지속가능한 물관리’ 라는 주제로 이해관계자, 정책수요자 그리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바람직한 정책을 제시하며 관련 법률 제·개정작업까지 임하기 위해 '물관리 연구회'를 국회의원연구단체로 등록했다.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손금주, 김경진, 최도자, 이용주, 윤영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창일, 노웅래 의원 등이 함께 하기로 했다.
국회 '물관리 연구회'는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일반적인 의원연구단체와는 달리, 국회 이외에도 시민단체와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물관리’에 대해 고민해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이것을 기존의 패러다임으로 극복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예상되는 환경변화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의원은 덧붙였다.
'물관리 연구회'는 토론회와 세미나 같은 학술적인 방식으로도 연구를 하겠지만 ‘물관리’ 우수사례 현지를 시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를 해 나갈 예정이며 창립총회 및 연구팀 구성은 이 달 안에 개최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