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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가출·거리배회 청소년 밀집지역 거리상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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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출처=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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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37개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가출, 거리 배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위기 청소년 거리상담'을 펼친다.

이번 거리상담 활동은 효과적인 현장 상담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여가부와 전국 90개 청소년쉼터 위기청소년 전문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연계한다.
특히, 청소년 비행·일탈 가능성이 높은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야간시간대에 전철역, 광장, 공원,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귀가지도, 전문상담, 쉼터입소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여성가족부는 이외에도 위기청소년들의 조기발견과 보호지원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 및 문자상담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uber1388.kr)를 통해 24시간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손애리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가출청소년 보호?지원시설인 청소년쉼터의 거리상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출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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