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어울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어울 한마당은 ‘구(Good)찌(知)’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면서 건전한 공연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기획·진행됐다.
이날 걸스힙합, 방송댄스, 대중가요, 락 밴드, 어쿠스틱밴드, 마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팀과 초청팀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노래, 춤 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즉흥 장기자랑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문화적 감수성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번 명품 어울 한마당 같은 다채로운 문화 공연의 장을 가능한 한 많이 만들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