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더플레이어스 이모저모] 스피스 "마스터스 악몽은 잊어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던 스피스(오른쪽)가 더플레이어스 연습라운드 도중 휴대전화로 캐디 마이클 그렐러의 스윙을 촬영하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조던 스피스(오른쪽)가 더플레이어스 연습라운드 도중 휴대전화로 캐디 마이클 그렐러의 스윙을 촬영하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 …"마스터스 악몽은 잊었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스터스 패배도 골프의 일부"라면서 "이제는 골프팬들이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달 마스터스토너먼트 최종일 중반까지 선두를 질주하다 12번홀(파3)의 어이없는 쿼드러플 보기로 다 잡았던 우승을 날렸다.

스피스에게 마스터스 관련 질문이 쏟아진 이유다. AP통신은 "기자들의 15개 질문 가운데 10개가 마스터스였다"고 했다. 스피스는 "사람들이 마스터스 악몽을 잊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농담을 곁들이는 여유를 보였다. "(리키) 파울러와 바하마여행을 하는 등 마스터스 이후 3주 간 골프채를 잡지 않았다"며 "지난주부터 훈련을 시작해 우승할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