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으로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35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6년 제주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2006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09년 부산지검 공판부장검사, 외사부장검사 등을 두루 맡았다.
19대 국회로 정치에 입문한 김 의원은 새누리당 아동 학대방지 및 권리보장특별위원회 위원·법률담당 원내부대표, 국회 사법제도 개혁 특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인선 발표에서 "쟁점법안 처리에 있어 입법 전문성과 대야 협상력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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