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판매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거래 플랫폼으로 출발한 팔로우샵(대표 김선민)은 제품에 자신 있는 개인판매자와 소상공인의 직거래 판매를 쉽게 만들어주면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SNS와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개인, 소상공인 및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검증하는 품질 좋은 농가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그레잇마켓”(Gre-Eat Market)이 팔로우샵 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천사로 유명한 연예인 션을 통해 기부를 한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문가의 큐레이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마켓’ 서비스를 더욱 확대, 강화한다.
“팔로우샵은 브랜드 파워가 미약하거나 유통 경로를 찾기 어려운 개인판매자와 소상공인들의 질좋은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시작되어 그 동안 개인판매자 및 소상공인, 그리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팔로우샵 마켓을 통해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체험한 좋은 품질과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하는데 더욱 집중하여,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팔로우샵의 김선민 대표는 말한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 중 하나가 바로 ‘그레잇 마켓(followshop.com/greeatmarket)’ 이다. 그레잇 마켓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직한 농산물을 만드는 농부들을 직접 만나온 요리연구가 박서란이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 즉 요리연구가, 셰프, 요리전문기자, 푸드 스타일리스트, 조리학 교수 등 업계의 요리 전문가들과 함께 품질 좋은 농가의 식재료와 바른 생산자의 식품을 그레잇마켓에서 소개하고 직거래를 가능하게 해 준다. 중간 유통 과정을 배제한 직거래에서 오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천사 션을 통해 결식아동 후원 및 농가 복지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사회로 환원된다.
이 밖에도 현재 팔로우샵 마켓에는 동문들의 좋은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 시 수익금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되는 서울여대 팔로우샵, 서로의 패션 취향을 알고 있는 친구들이 모여 패션 아이템을 교환하는 아나바다 패셔니스타 마켓 등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팔로우샵 마켓은 전문지식이나 신뢰할 수 있는 취향을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로 이어지게 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판매자는 자신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마켓의 또 하나의 특성은 마켓입점료 형식으로 수익금이나 공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레잇마켓의 경우에서와 같이 마켓 공금을 기부할 수도 있고 이외에도 장학금이나 학교발전기금 조성, 조합 공금 등 각 마켓의 목적에 따라 공동 수익금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그레잇마켓에서는 5월 선물의 달을 맞이하여 ‘요리전문가가 추천하는 특별한 사랑의 선물전’을 열고 있다.
문의: 팔로우샵 홍보담당 최호걸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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