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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태블릿 PC 출하량 14.7% 감소…애플·삼성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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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하량 3960만대…애플·삼성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
저가 태블릿 '파이어'로 아마존 폭발적인 성장률 기록


2016년 1분기 태블릿 PC 출하량, 점유율 (출처 : IDC)

2016년 1분기 태블릿 PC 출하량, 점유율 (출처 :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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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태블릿 PC 1,2위인 애플과 삼성의 1분기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위 아마존과 5위 화웨이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점유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4.7% 하락한 3960만대로 집계됐다.

1분기 태블릿 PC 점유율은 ▲애플 25.9% ▲삼성 15.2% ▲아마존 5.7% ▲레노버 5.5% ▲화웨이 5.2%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출하량은 총 3960만대였다. 제조사별로는 ▲애플 1030만대 ▲삼성 600만대 ▲아마존 220만대 ▲레노버 220만대 ▲화웨이 210만대 ▲기타 1690만대다.

특히 삼성과 애플, 레노버의 1분기 출하량이 작년보다 크게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애플 -18.8%, 삼성-28.1%, 레노버는 -13.8%, 기타 -22.5%였다.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한 곳은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542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아마존이 출시한 50달러(5만원대) 태블릿 '파이어'의 영향이 크다.

또한 화웨이는 다양한 유통망과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덕분에 82.2%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공개한 투인원 PC '메이트북'이 2분기 태블릿 PC 성장률을 높이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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