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 노후준비 특강 등 수요 반영해 개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가드닝, 노후준비 특강 등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맞춤 특강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학기 강의는 셀프인테리어, 요리 등 다양한 분야로 폭을 넓혀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부터 진행중인 봄학기의 회원수가 전년 대비 8.2%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홈 가드닝,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당신의 노후준비 특강' 등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 특강이 호응을 얻은 덕분이다.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PB)인 '요리하다'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개설한다. '요리하다 신제품 쿠킹 클래스'에서는 난자완스와 닭가슴살 냉채 메뉴를 직접 개발한 김병주 셰프가 강사로 나서 요리비법을 전수한다. 구로, 송파, 수지, 광교, 계양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롯데마트는 정보에서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거나 시간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진학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진학 강좌'를 전국적으로 마련했다. 문화센터는 송민호 교수(논술 출제위원 및 입학사정관역임), 주영식 연구원(교육부 교과서 심의위원 및 EBS 교재집필)을 비롯한 7명의 강사를 초빙해 5월부터 7월까지 부산점 및 첨단점 등 전국 20여개의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특목고·자사고 진학 및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진학특강'을 선보인다. 강의 신청은 6월7일까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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