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자금지원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방향과 지원절차, 심사방법 등의 세부기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자회수 기간이 길고 경제성이 낮은 에너지신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융자조건은 7년 거치 8년 분할 상환에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자금 심사를 통해 기업의 상황에 따라 지원규모, 사업자당 지원금액, 지원비율 등을 조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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