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롯데슈퍼가 최대 1년동안 유통이 가능한 냉동 도시락을 내놨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지수가 올라가면서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한 도시락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롯데슈퍼 마켓999는 제품 생산 후 최대 1년까지 유통 가능한 냉동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롯데슈퍼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심영석 롯데슈퍼 마켓999 상품 팀장은 "밥과 녹는 점이 비슷한 반찬으로 구성해 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균형을 줄였다"며 "전문 쉐프가 제품 개발에 참여한 만큼 맛과 영양 모두를 잡았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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