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발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 박영숙 작가의 '그대 발길 머무는 곳' 선정"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야생화의 고장 구례에서 오는 19일 '대한민국압화대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분야별 대상 4점, 농촌진흥청장상에 최우수 8점, 구례군수상에 우수, 장려, 특선 등 139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국제전 부문에서는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 우크라이나의 엘레나 포드모드길나야(Elena Podmogilnaya) 작가의 ‘헌신(Devotion)’을 비롯하여 최우수, 우수, 특선 등 총 5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보존화 부문에는 3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같은 날 시상식에 앞서 압화 예술의 발전과 산업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압화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등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압화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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