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텀블러 크기의 휴대용 가습·공기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신제품이 출시됐다. 악취 제거 기능과 공기오염도를 측정·확인할 수 있는 센서·디스플레이가 추가됐다.
대유위니아가 31일 휴대용 가습청정기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를 출시했다.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에는 생활 악취를 제거해주는 '파워모드'가 추가됐다. '에코모드'로 도서관 보다 조용한 28데시벨 수준의 적은 소음으로 작동한다. '이온 플레이어' 기능으로 87만개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산림욕 효과도 제공한다.
최고급 모델에는 공기 청정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클린 라이팅' 기능이 적용됐다. 제품 후면에 탑재된 '스마트 센서'를 통해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오염도에 따라 제품 상단 LED 디스플레이에 주황, 녹색, 파랑의 3단계 색상으로 알려준다.
최고급형은 젠틀네이비, 까페골드, 로코코피치 등 3개 색상으로, 고급형 모델은 헤이즐 브라운, 퓨어화이트 등 2종 색상으로 출시됐다. 출하가는 16만9000원에서 19만9000원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는 사용자가 니즈에 따라 제품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진화한 제품이다"며 "자동차, 사무실, 주방, 침실 등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위니아 스포워셔와 함께하며 촉촉하고 깨끗한 공기를 365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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