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봄 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겨울철 운행 후 점검이 필요한 항목에 대한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23일 한국토요타는 오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3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토요타와 렉서스 모든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겨울철 운행 후 점검 필요성이 높은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배터리, 와이퍼, 브레이크 액, 드라이브 벨트 상태를 비롯한 12가지 항목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봄철 황사를 대비하고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 살균 소독제로 도어 손잡이, 핸들 및 시트 등을 고객의 동의 하에 소독하는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할인으로는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12V 배터리, 프리미엄 엔진오일 등 5가지 유상 서비스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캠페인 할인항목에 포함되는 에어 케어 서비스는 토요타와 렉서스 순정 에바포레이터 클리닝 서비스로 에바포레이터의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순정세정제로 세척 후 높은 수압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는 고품질의 클리닝 서비스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와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