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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 관악구청에 녹색장터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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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1월까지 관악구청광장에서 '2016 환경사랑 나눔 장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의 친환경 도시 만들기 작업은 올해도 계속된다.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구청 광장에서 ‘2016년 환경사랑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올해로 8년째를 맞은 '환경사랑 나눔 장터'는 공유공간을 통한 아나바다, 즉 ‘아껴쓰고 나누어 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쓰는’ 소비생활을 촉진·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 오전 10~오후 4시 운영된다.

관악구 유관단체는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지난해는 총 11회 57개 단체, 1016명이 참가해 의류 신발 도서 유아용품 등 다양한 재활용물품을 판매했다.
녹색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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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또 구립 유치원생 견학을 유도, 자원재활용 학습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2010년 유종필 구청장 취임 이후 ‘무장애숲길’, ‘생태숲’, ‘나들목 공원’ 등 자연과 이웃해 행복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완료 해왔다.

또 환경시민단체, 주민과 협력해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만들기’, ‘환경사랑포스터 공모전’, ‘자연보호 캠페인’, ‘환경사랑 나눔장터’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유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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