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이날 오후 7시 프라이머리 투표가 끝난 직후 곧바로 힐러리의 승리를 점쳤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도 투표가 끝난 직후 패배를 인정했다. 샌더스 의원은 애초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포기하고 내달 1일 자신의 지역구인 버몬트를 비롯해 11개 주에서 경선이 이뤄지는 슈퍼 화요일에 집중해왔다.
힐러리는 지난 20일 네바다 코커스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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