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만화가 김풍이 역대 최악의 요리로 큰 웃음을 줬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과 셰프 정호영은 배우 김주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대결 초반 레시피를 알려주며 여유를 부리던 김풍은 빵을 태우면서 7분을 허비했다. 이후 시간에 쫓겨가며 요리를 다시 시작했지만 또 다시 빵을 태웠고 결국 탄 부분을 다 잘라낸 뒤 일부만 접시에 올렸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김풍에게 "1년했는데 처음 했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고, 출연진은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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