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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6분'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에 패배 'FA컵 16강 탈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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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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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가 영국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손흥민(24)도 선발 출전해 66분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청용(27)은 벤치를 지켜 코리안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FA컵 16강 경기에서 크리스탈팰리스에세 0-1로 졌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두 팀이 맞붙은 이번 경기에서 크리스탈팰리스가 8강에 진출한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공격적인 선수 구성으로 나섰지만 패했다. 해리 케인(22)과 손흥민을 투톱으로 세워 크리스탈팰리스 수비진을 공략하려 했다. 손흥민은 상하로 움직이면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2분에는 결정적인 찬스도 나왔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빠르게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수비에 걸려 나온 공을 델레 알리(19)가 슈팅해 골대를 맞혔다.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에 크리스탈팰리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윌프레드 자하(23)가 내준 패스를 받은 마틴 켈리(25)가 토트넘의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동점골 사냥에 열을 올렸지만 결국 득점 없이 무릎을 꿇어야 했다.

첼시는 스템포드브릿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5-1로 물리치고 FA컵 8강에 올랐다. 에당 아자르(25)가 한 골과 도움 두 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부진해 우려를 샀던 아자르는 중요했던 이날 경기에서 제 몫을 다하면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되찾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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