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송혜교와 송중기의 공통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송혜교가 중학교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어 "만약 송혜교가 계속 피겨스케이트를 했다면?"이라는 질문에 그는 "혜교 미모나 여러 가지들을 봤을 때 계속 했으면 김연아 선수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 2월1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송중기가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던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24일 10시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 유시진으로, 송혜교는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휴머니즘을 믿지 않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으로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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