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윌리엄그랜트앤선즈, 국내 최초 '고객과 함께 만든 위스키' 만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고객 의견 반영 위한 새로운 시도
윌리엄그랜트앤선즈, 국내 최초 '고객과 함께 만든 위스키' 만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내 최초 '고객과 함께 만든 위스키' 출시 소식에 업계 및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글렌피딕 130여년 역사상 현지 법인이 주도하는 첫 프로젝트로 앞으로 상황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등 한국 위스키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17일 소비자들의 의견을 통해 신제품 위스키의 원액을 선정하는 ‘타임 포 트루 위스키(Time For True Whisk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류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세계적인 위스키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님의 선택이 진정한 위스키로 탄생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 및 주류업계 관계자를 직접 제품 생산 과정에 참여시키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및 업계 관계자 약 12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맛, 향, 색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올 상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한국법인이 전적으로 주도해 한국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첫 번째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국내 위스키 시장 침체 속에서 소비자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을 원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