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첫 심경고백 “반말 논란 영상 보니 한숨이 나오더라”

예원. 사진=M2 예원 인터뷰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처음으로 '반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예원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tvN 'SNL 코리아7' 합류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앞서 지난해 3월 연장자인 배우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며 대드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약 8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용기를 내고 방송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예원은 최근 M2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반말 논란) 영상을 봤는데, 말을 짧게 한 것에 대해서 인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나중에 보고 난 뒤 '이렇게 했었구나' 싶었다"며 "내가 봐도 그 모습에 한숨이 나오더라. 감정이 앞서서 그렇게 말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그 상황으로 간다면, '죄송합니다'라고 했을 것 같다"고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