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센시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노화는 혈액건강에 치명적이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다리가 무겁다. 저리고 아프기까지 하다. 특히 겨울철 칼바람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어르신들의 정맥순환장애를 불러일으킨다.
동국제약에서 만든 '센시아'는 대표적인 생약성분 정맥순환 개선제다. 주성분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로,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에 도입된 약물이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을 향상시키고 혈액의 모세혈관 투과를 정상적으로 만들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한다. 항산화 효과도 있다. 의약품조사기관인 IMS 데이터 기준 지난해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1회, 1정이나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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