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경환 광주북구(을) 후보, “김종인 발언 광주시민 심정 착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종인, 광주시민과 역사에 사죄하고 용서 빌어야 마땅”

최경환 광주북구(을) 후보

최경환 광주북구(을) 후보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국보위 참여 후회 없다’는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최경환 후보는 ‘국보위 참여 후회 없다’는 김종인 발언에 대해 “제1야당의 전권을 거머쥔 사람으로서 할 말인가”라며 광주시민들의 착잡한 심정도 밝혔다.

또한 최경환 후보는 “광주시민과 학생,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재야인사들을 짓밟고 만들어진 국보위가 전두환 신군부의 하수인으로 이 모든 악행에 들러리를 섰다 ”고 지적했다.

최경환 후보는 “국보위에 참여하고 전두환 정권에서 호의호식한 사람을 야당의 최고 수장으로 받아들인데 대해 야당 인사들은 왜 이런 인물을 칭송하냐”며 “궁색한 변명을 일삼는 김종인 위원장은 광주시민들과 역사에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경환 후보는 광주에서 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전두환 군사독재에 맞서 (81년 학림사건으로 1년 6개월, 85년 민청련 활동 중 10개월) 두 차례나 감옥을 살았고, 이로 인해 민주화운동관련자, 518 민주유공자로 인정을 받은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