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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이사국과 '대북제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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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사.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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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이 논의 중인 가운데 정부가 직접 '안보리 이사국' 관계자들을 만났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뉴욕을 방문 중인 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이 어제 중국, 일본, 스페인,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세네갈, 이집트, 베네수엘라 측과 면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신 조정관은 19일에는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측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가운데 14개국을 이틀에 걸쳐 면담하는 일정이다. 이번 결의안에 들어갈 대북 제재조치의 '강도와 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한국시간) 오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태차관과 회동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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