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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와 전속계약' 강동원 "딱 2주만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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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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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어떻게든 소식을 듣고 시나리오를 주신다"며 "심지어 길게 간다는 정보를 들으면 수정도 안 된 걸 보내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냥 쉰다는 게 불가능하다. 하다못해 비행기 안에서라도 책(대본)을 읽어야 한다"며 "딱 2주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시나리오도 안 들고 가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생각을 멈추고 살고 싶다"고 했다.

한편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강동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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