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CC(폐쇄회로)TV와 지방세 체납 DB(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한 '체납차량위치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체납차량위치정보시스템'은 시청, 시민체육관, 광명스피드돔경륜장의 주차장과 주택가 골목길, 대로변에 정차 중인 차량 번호를 CCTV로 찍은 뒤 자동차세 체납 DB와 연계해 체납차량에 대한 차량번호, 위치, 체납금액을 단속반 단말기에 전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의 사각지대였던 폐업법인의 불법운행 자동차에 대한 효율적이며 강력한 체납관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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