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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동상 '메시 10' 낙서로 봉변…메시 팬의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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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호날두 동상. 사진=니콜라스 빌라스 트위터 캡처.

훼손된 호날두 동상. 사진=니콜라스 빌라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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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동상이 낙서로 훼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스포츠 저널리스트 니콜라스 빌라스(Nicolas Vilas)는 트위터에 "마데이라 제도에 있는 호날두 동상이 지난 밤 낙서로 훼손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 동상은 붉은색 페인트로 낙서 돼 있다. 동상의 등 부분에는 'MESSI(메시)'라는 문구와 메시의 등번호 '10'이 적혀있다.

호날두 동상을 훼손한 용의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국 스포츠 매체 '트라이볼 풋볼' 등 외신들은 메시 열성팬이 2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호날두를 조롱하려는 의도로 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앞서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경쟁자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호날두 동상은 지난 2014년 그의 고향인 마데이라 제도 푼샬에 세워졌다. 당시 동상 건립 행사에 참여한 호날두는 "마데이라에 동상이 세워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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