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대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
'갤럭시A5/A7 2016'은 50만원대의 출고가에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춘 준 프리미엄 급 모델이다. 갤럭시S6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삼성페이'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F1.9 조리개, 손 떨림 방지 OIS기능 등을 갖췄다. 또 10분 충전 시 약 2시간 영화 시청이 가능한 급속 충전을 제공한다. 갤럭시A5는 5.2인치, 갤럭시A7은 5.5인치 디스플레이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A5가 52만8000원, A7이 59만9500원이다.
KT는 신규 단말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갤럭시A5/A7 2016'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신청 시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Micro SD카드(64GB)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삼성페이를 통해 이벤트 신청 시,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또는 플립 월렛커버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도원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 A5/A7 2016'은 10대~20대 학생층을 중심으로 젊은 고객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말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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